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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크리닉을추가하려구해여.
산과/여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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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이란?
대부분의 경우 임신기간동안 커다란 문제가 없이 분만을 하지만 임신의 약 20-30% 는 산모나 태아에 나쁜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가지고있는 고위험임신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산모와 태아는 고위험임신으로 인한 합볍증 때문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임신 크리닉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모와 태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임신 초기에 파악하여 산모 및 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무력증
(1) 정의 : 중기 또는 만기 임신의 초기에 통증이 없이 자궁 경관이 개대되어 태막이 탈출 되거나 파열되어 태아가 만출 되는 것.
(2) 원인 : 과거 경관의 개대, 소파술, 원추 절제술, 소작술, 경부 절단술 등의 경부 외상.
(3) 경과 : 미숙아로 사망하는 경우가 생기고 16주 이전에 발생은 드물다.
(4) 치료: 병원에 내원해서 상태를 확인한 다음, 안정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한 다.Mcdonald, shirodkar수술, 성공률 : 85~90%
임신시 고혈압(임신중독증)
(1) 정의 : 임신에 의해 정상 혈압이었던 여자에게서 고혈압이 생기거나 임신 전부터 있는 고혈압 상태가 악화(140/90이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2) 특징 : 전신부종 또는 단백뇨가 고혈압과 동반되어 나타나며(자간전증), 심한 전신 경련발작을 일으킨다.(자간증).
(3) 치료 : 안정, 적당량의 수분 ,염분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항경련제나 혈압 안정제를 투여 하면서 환자와 아기의 상태에 따라 분만을 고려해야 한다.
태반조기박리
(1) 정의 : 태반이 20주 후에 태아를 만출하기 전에 그 착상 부위에서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조기박리 되는 것을 말한다. 태반이 붙었던 부위에서 출혈하는 것으로 돌발적인 출혈이라고 하며, 태아의 상태가 위험한 경우가 흔하고, 오래 지속되어 적절한 처치가 되지 못하면 산모의 상태도 위험해진다.
(2) 증상 : 자궁이 계속 수축하므로 해서 지속적인 복통, 압통이 동반된 질 출혈, 하복부 불편감, 요통 등이 동반된다.
(3) 치료 : 입원 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태아와 산모의 상태에 따라 조기 분만 할 수도 있다.
전치태반
(1) 정의 : 태반의 일부 또는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자궁입구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상태로, 태반만출 전에 미리 박리 되어 출혈을 하게 되고, 첫 번째 출혈은 과히 심하지 않고 자연 중지되는 경향이 있으나, 계속 출혈을 하게 되면 Shock을 동반하는 심한 출혈로 산모가 위험 하게 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2) 증상 : 보통 임신 7개월 후 질 출혈(통증이 없는 질 출혈), 예고 없는 선홍색 질 출혈로 잠잘 때 요에 젖거나 움직일 때 옷이 젖는다.
(3) 치료 : 이렇게 태반이 아래로 착상되어있어 자궁 입구를 막고 있는 경우는 아래로(질식으로)분만 할 수는 없다.
심한 출혈 시
급속 수술 : 응급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여 아기와 산모의 안전을 도모한다.
조산이면서 출혈이나 진통이 없는 경우에는 아기가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분만의 연장(자궁 수축 억제제 사용)을 고려할 수도 있으나 일단 입원 하여 출혈의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4) 분류 :
① 저위 전치 태반 : 태반의 일부분이 자궁 내구(안쪽입구)부분까지 내려와 있지만 내구까지 닿아 있지 않은 경우
② 변연 전치 태반 : 태반이 자궁 내구 가장자리 까지 닿아 있는 경우
③ 부분 전치 태반 : 자궁의 입구에 태반의 일부가 걸쳐있는 경우로, 자궁 내구가 3~4cm열릴 때까지 태반이 닿아 있게 된다.
④ 완전 전치 태반 :
자궁의 입구를 태반이 완전하게 막고 있는 경우로, 자궁 내구가 3~4cm이상 열리더라도 태반으로 완전히 덮여 있다. 이 경우에는 자궁 입구가 열리면서 심한 출혈이 동반된다.
조기진통 및 조산
(1) 정의 : 임신 20주 이후부터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 진통이 오는 것을 조기 진통이라고 하고, 분만이 되는 것을 조산이라고 하며 전체분만의 약8~10%를 차지하는데 이것을 신생아 사망 및 이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조기 진통은 일 반적으로 임신 37주 이전에 자궁수축이 최소한 10분 간격으로 30초 이상 지속 되는 경우 진단 내리며 최근에는 자궁 경부와 질의 분비물을 이용하여 조산을예측하기도 합니다.
(2) 원인 : 조기 분만 진통과 조기 양막 파열이 약 65%를 차지하는데 이중 많은 수에서 자궁내 감염이 그 원인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으며 그 외 태아 및 자궁의 기형, 조산의 기왕력, 자궁 내 태아 사망 등이 있습니다.
(3) 치료 : 치료 시작 당시의 자궁 경부 소실 및 개대 상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빨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통이 있거나 조기 양막 파열 등 이상이 있을 시 진통 검사를 받은 후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입원하여 안정하면서 진통 억제제 선택, 태아의 폐 기능 성숙 상태, 항생제 사용 여부 및 조산아의 분만에 관하여 상의하여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조산 및 신생아 사망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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